스마트캐디의 화면은 정말 심플하고 직관적인 UI를 가지고 있습니다.
그 UI들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!
H1 P4 : 녹색 글씨로 가장 위의 알파벳과 숫자는 바로 홀 번호와 파 4홀을 의미합니다.
골프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은 약자만 봐도 딱 감이 오시겠죠?
PIN.D : 핀디렉션 기능으로 갤럭시 워치4이후 기기에서만 보이며 PIN.D를 터치하면 그린방향을 표시해줍니다. 파란색은 그린의 좌우각도 6도 내로 정방향임을 나타냅니다.
380m : 흰 글씨로 쓰인 하지만 중앙의 숫자보다는 작은 이 숫자는 현 위치에서 그린 뒤쪽까지의 거리입니다. 그린 뒤쪽은 380m, 그린 정가운데는 360m, 그린 앞쪽은 343m라는 의미 입니다.
보통의 코스에는 핀 깃발의 색으로 앞, 중, 뒤핀을 구분하는데요.
그냥 캐디분께 여쭤봐도 됩니다. ㅎㅎㅎ
좌측의 녹색 동그라미(L) 아이콘 : 이 아이콘은 일정하지 않습니다. 홀 따라 변경이 되는데요.
코스의 그린이 1개인 경우 하얀깃발로 두 개의 그린을 가지고 있다면 L(왼쪽), R(오른쪽)으로
표시되며 터치하여 좌우 그린 중 플레이할 그린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현재는 L이므로 왼쪽 그린까지의 거리를 표시하는 것이겠죠!
붉은색으로 표시된 삼각형 : 슬로프(고저차)가 적용된 거리로 오르막 홀이란 의미이고, 파란색으로 표시된 삼각형이 나온다면 내리막 홀을 의미합니다. 현재는 오르막 코스라는 것을 알 수 있죠!
TIP! 슬로프 기능이 끔으로 설정되어있다면 단순 직선거리의 숫자만 표시되니 참고하세요!
SHOT : 이 버튼은 자신의 샷을 트래킹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.
어떻게 하냐고요? 드라이버 샷을 치기 전에 SHOT 버튼을 한번(2초간) 누릅니다.
세컨드샷을 하기 전에 또 버튼을 터치합니다. 즉 샷을 하기 전에 버튼을 눌러주시면 본인의 샷 위치를 저장하여 이 후에 야디지북처럼 확인할 수 있는것이지요.
MAP : 이 버튼은 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홀 뷰 버튼 입니다.
이 버튼을 터치하면 홀의 전경을 담은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는데 위성사진 혹은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홀을 확인하여 홀을 공략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.
●●● : SHOT과 MAP 버튼 사이에 점 3개로 된 버튼 보이시나요?
이 버튼은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는 버튼으로 거리 단위를 바꾼다거나 슬로프 기능을 켜는 등의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
0 : 마지막으로 가장 아래쪽 0이라고 적힌 숫자는 스코어 카드에 입력한 자신의 스코어가 표시되는 곳이에요. 기본 설정은 홀이 마무리되면 자동으로 스코어 카드가 나오면서 기재하게 되어있는데요. 이것 역시 위의 점 3개 메뉴에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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